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제33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중소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중소기업 파워-업'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한 '2021 우수 중소기업 A to Z' 온라인 채용박람회 △신용보증기금이 운영하는 중소기업 채용플랫폼 '잡클라우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대국민 공모전'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결을 위한 '비대면 라이브 컨설팅'으로 구성된다.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2021 우수 중소기업 A to Z'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내달 11일까지 진행된다. 채용 포털사이트 잡코리아에 전용채용관을 개설해 신보를 이용하는 우수 중소기업 100개사의 구인정보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장학재단과 연계된 전국 대학교와 특성화 고등학교에 집중적으로 홍보해 중소기업과 청년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보의 채용플랫폼인 '잡클라우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대국민 공모전'은 내달 11일까지 진행한다. 11일과 13일 양일간은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결을 위한 '비대면 라이브 컨설팅'을 운영한다. 사전 컨설팅 신청기업에 해외진출(베트남), 인사조직, 온라인 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와 비대면 실시간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중소기업 주간행사를 통해 청년은 중소기업에게 힘이 되고, 중소기업은 청년의 꿈이 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중소기업의 도전과 성장에 힘이 되는 동반자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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