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신비전 분야 제조·자동화설비 소프트웨어 개발사 다래비젼(대표 김준호)가 대외적으로 업력을 새롭게 인정받았다.
10일 다래비젼 측은 최근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KISE, 이사장 박승진) 인증원으로부터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KISE ISO 인증은 과학기술 정보통신 기업 지원을 위한 전문 경영시스템 인증으로, 지난 2월 인증원 설립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한국인정지원센터(KAB)로부터 최종 승인을 얻어 추진되고 있다.
다래비전은 자동화 신기술 개발고객을 위한 제조·자동화설비 관련 부품 및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공급, 꾸준한 상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바에 따라 해당 인증을 취득했다.
김준호 다래비젼 대표는 "금번 인증을 통해 품질경영시스템을 더욱 견고히 하여 최고의 제품과 완벽한 서비스로 고객과 더불어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