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기업 LF는 5월 가정의달 선물로 클래식 브랜드 '닥스(DAKS)'를 추천했다.
해당 기획전에선 자켓, 블루종, 팬츠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인다. 감사의 달을 맞이해 선물을 고민하는 대중들에겐 취향에 크게 구애받지 않을만한 모던한 반팔 티셔츠 제품을 제안했다.
닥스는 가정의 달 5월을 기념해 LF몰에서 오는 17일 오전 10시까지 선물 추천 제품을 대상으로 최대 20%까지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LF는 최근 패션업계에서 시니어 모델 열풍이 부는 가운데 닥스에서 '시니어계 BTS'로 불리는 '아저씨즈'의 리더 이정우와 함께 화보 콘텐츠를 촬영했다.
닥스는 새로운 것에 계속 도전하는 '액티브 시니어'의 대표 아이콘이 활약하는 콘텐츠를 공개해 시니어도 충분히 젊고 개성 있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2030 소비자가 열광하는 시니어 모델을 전면에 등장시켜 MZ 세대 고객과도 색다른 방식으로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아저씨즈'는 평균 나이 60대 남성 6명으로 구성된 시니어 모델 그룹으로 포멀룩과 캐주얼룩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전 세대가 인정할만한 패션 센스를 자랑한다. 패션을 활용한 콘텐츠 크리에이터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데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업로드 된 아저씨즈의 인기 영상은 조회수 970만회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닥스와 함께한 아저씨즈의 리더 이정우는 특유의 패션 감각과 연륜에서 묻어 나오는 여유로운 멋으로 인기의 중심에 있다. 화보 속 이정우는 닥스의 스테디셀러 아이템인 하우스체크 배색 피케 반팔 티셔츠를 활용한 다양한 여름 패션을 선보였다.
가벼운 촉감의 아이보리색 티셔츠에 발목까지 떨어지는 진청바지를 매치하고 네이비색 스카프로 포인트를 줘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여름룩을 완성했다. 또, 깔끔한 화이트 카라 티셔츠와 슬랙스에 스톤 워싱 데님 점퍼를 더해 센스 있는 캐주얼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곽준호 LF 닥스남성 팀장은 “전 세대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아저씨즈와 함께한 이색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시니어 패션에 대한 고정관념을 허물고 연령에 구애 받지 않는 스타일을 제안하고자 했다”라며 “시니어 모델을 전면에 등장시키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보다 폭넓은 고객층과 소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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