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시즌은 '코어틴 장타상'...KPGA, 종근당건강과 공식 스폰서 협약 체결

조인식 후 기념 촬영에 임한 KPGA 구자철 회장(좌)과 종근당건강(주) 김호곤 대표이사. 사진=KPGA
조인식 후 기념 촬영에 임한 KPGA 구자철 회장(좌)과 종근당건강(주) 김호곤 대표이사. 사진=KPGA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종근당건강이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월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 10층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KPGA 구자철 회장, 종근당건강 김호곤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을 약속했다.

종근당건강은 이번 협약으로 2021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장타상에 대한 명칭 사용권을 부여받아 올해 KPGA 코리안투어 장타상은 '코어틴 장타상'으로 불리게 된다. '코어틴'은 종근당건강의 '근육건강단백질 브랜드'다.

종근당건강 김호곤 대표이사는 “한국 남자프로골프와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 선수들의 다이내믹한 경기력이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멋진 경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