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 필립스 27인치 게이밍 모니터 출시

신제품 이미지.
신제품 이미지.

알파스캔은 필립스 27인치 QHD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275M8RZ QHD 170 프리싱크 HDR 400 게이밍'을 13일 출시했다. 제품은 QHD 해상도 IPS 패널에 필립스 울트라 컬러(Ultra Wide-Color)을 탑재했다. 170㎐의 울트라 주사율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화면 끊김 없이 게임을 할 수 있다. FPS와 RTS 등 게임 모드도 제공한다.

사용자 편의를 위한 전용 소프트웨어도 갖췄다. 기본 탑재한 화면 분할 소프트웨어 'Smart Desktop'은 최대 17개 화면 분할 옵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여러 개 프로그램을 한 화면으로 멀티태스킹 할 수 있다. 모니터 설정을 마우스로 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회사는 제품 출시 기념행사를 연다. 이달 31일까지 '다나와x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단독으로 제품을 판매한다.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고객이 구매 사이트에 포토 상품 평을 작성하면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원 권을 준다. 네이버 블로그나 다나와 DPG, IT 관련 커뮤니티·카페에 상품 평을 올리면 알파스캔 게이밍 마우스 GM500을 추가 증정한다.

회사 관계자는 “신제품은 모니터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라며 “QHD IPS 패널, HDR 400 인증, 응답속도 1ms 등 게임 특화 기능을 갖췄다”고 말했다. 이어 “게임에 최적화된 상품으로 사용자들은 높은 승률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