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언스가 세계 최대 보안 전시회 'RSAC 2021'에 참가해 '제로트러스트 네트워크접근제어(NAC)' 솔루션을 선보인다.
제로트러스트 NAC은 사물인터넷(IoT)과 클라우드 보안 위협에 대비한 차세대 보안 제품이다. 네트워크 에지 보안과 DPI 기술을 활용한 네트워크 가시성 확보로 제로트러스트를 보다 쉽게 구현할 수 있다.
모든 노드에 대한 검증과 대응이 가능하다. 클라우드 기반 원격근무 환경을 보호하고 시큐어액세스서비스에지(SASE) 아키텍처로까지 발전시킬 수 있다.
김계연 지니언스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미국법인장은 “제로트러스트 NAC는 지니언스 제품이 글로벌 표준 NAC가 되는 근간이 될 것”이라면서 “클라우드, 재택근무, 5세대(5G) 이동통신 등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과 연결 지점을 보호하고 차세대 보안 기술력을 완비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RSAC 2021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미국 현지시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200여개 세션, 19개 키노트가 진행되며 보안업체 90개사가 참여한다. 지니언스는 RSAC에 7년 연속 참여하고 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