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대표 조영탁)은 디지털 시대에 맞춘 영업 교육 과정 '세일즈 칼리지'를 출시했다.
세일즈 칼리지는 영업인에게 요구되는 '세일즈 역량 모델'을 국내 최초로 온라인 교육에 적용했다. 영업인이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을 세분화해 교육 과정을 설계하고, 수준에 따라 '기초' '전문가' '리더' 등 총 3단계 양성 과정을 만들었다. 각자의 수준과 관심사에 맞춰 단계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각 과정은 3개월 코스로 구성됐다. 현직 세일즈 전문가 10명이 강의한다. 온라인으로 이론 수업이 진행되고, 3회 오프라인 특강을 통해 실습 및 현장 코칭 수업을 진행한다. 또 개인 맞춤형 학습 플랫폼인 '세일즈 러닝 저니 플랫폼'을 통해 매일 최신 트렌드 지식 영상 및 뉴스, 필수 도서 북러닝 강의, 일대일 인공지능(AI) 튜터 등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해 준다. 각 과정의 교육비는 3개월에 40~45만 원이다.
휴넷 관계자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국내 최초로 온라인 기반의 세일즈 역량 교육을 개발하게 됐다. 세일즈 역량의 글로벌 기준을 토대로 만들었다”면서 “국내 기업은 물론 외국계 기업의 영업 프로세스에도 적용 가능하며 기업의 핵심 역량인 영업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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