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 예측게임 앱 '맞춰볼래', 4개월 만에 100만 다운로드 돌파

사진제공=핸디(HANDY)
사진제공=핸디(HANDY)

예측 게임 플랫폼 핸디는 자사 게임앱 '맞춰볼래'가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월 18일 정식 론칭한 맞춰볼래는 출시 4개월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전체 가입자 수는 약 200만 명, 일간 활성 사용자(DAU) 수는 약 10만 명을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맞춰볼래는 블록체인 기반의 예측 게임 애플리케이션으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앱을 즐길 수 있다. 현재 난이도가 다른 일반 게임 세 가지(월급, 커피, 출첵)와 참여 자격이 다른 스페셜 게임 세 가지(300+, 500+, 1,000+)를 서비스 중이며, 유저들은 디지털 자산의 가격 변동을 예측하고 성공 시 핸디 토큰을 보상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회원가입, 친구 초대, 인기 글 등의 여러 이벤트가 준비됐으며, 프리톡, 대화, 디지털 자산 시세 정보, 게임 통계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맞춰볼래는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가입자도 늘어남에 따라 앰버서더를 채용하고 각국의 텔레그램 채널을 개설해 자국 언어로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각국의 유명한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앱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맞춰볼래 관계자는 100만 다운로드 달성을 기념해 조만간 관련 이벤트로 1억원 상당의 클레이(Klay)를 에어드랍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맞춰볼래를 론칭한 핸디는 블록체인 메인넷 플랫폼 플레타의 첫 온보딩 DApp으로 플레타가 가진 기술이 도입될 예정이다.

지난 4월부터 핸디는 클레이스왑 내 KLAY-KHANDY 풀을 형성하며 디파이 시장에 진출하였으며, 해당 풀에 유동성을 제공한 유저들은 풀 정책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예상 수익률(APR)은 오늘(20일) 기준 약 218%로, 총 수익률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오는 29일까지 하루 10만개 씩 클레이스왑 내 에어드랍을 진행한다. 핸디는 현재 클레이스왑, 코인원, 핫빗, 유니스왑에 상장돼 있다.
 
김준수 핸디랩스 대표는 "맞춰볼래가 론칭 4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을 기록하여 매우 기쁘다.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많은 나라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100만을 넘어서 500만, 1,000만까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새로운 콘텐츠를 기획, 개발하고 여러 가지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더 나은 앱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