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핀테크 종합결제사업자 ㈜페이투스와 ㈜차지인이 전기차충전 플랫폼(EVZ) 사업의 공동 사업을 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 하였다고 20일 밝혔다.
차지인은 이번 전락적 제휴를 통해서 1차로 페이투스의 전자지불결제 PG 서비스를 사용자가 전기차 충전 시 결제플랫폼 단군페이를 이용하고, 페이투스의 국내 4,000여개 가맹점 중 숙박업소 및 건물과 주차장을 확보하고 있는 인프라에 전기차 충전기 렌탈 서비스를 함께 시장에 6월부터 본격 서비스를 론칭한다.
이에 필요한 전기차 충전기 물품공급계약도 함께 체결 하였으며, 전국 숙박 업소 중 1500여개 대상으로 먼저 렌탈 서비스를 개시한다.
본 사업의 특징은 전기차 충전기 사용자가 충전하여 결제한 금액 중 전기료와 통신료 등을 제외한 수익을 건물주와 쉐어를 하므로, B2C 전기차 충전기 인프라 공유사업을 본격화 하는데 시장반응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차지인이 현재 서비스 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 포인트 EV Piont (EVP) 를 페이투스에서 모바일 쿠폰과 상호 교환 서비스등을 각자 플랫폼에 서비스를 추가하여 EVP 를 실물 모바일 쿠폰 사용할 수 있어서 EVP 의 실물 결제 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을 진행한다.
아울러 양사가 투자 하여 포인트와 모바일쿠폰을 연동하는 플랫폼회사 설립을 위한 조인트 벤처도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차지인의 EVP 와 EVZ 코인등과도 기술협력을 하여, 페이투스의 모바일쿠폰과도 추가 연동할 계획을 가지고 사업을 순차적 기술 개발 협력을 할 것이다.
서동균 페이투스 대표는 “금번 차지인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하여 페이투스는 신규시장인 전기차 충전기 렌탈사업을 모바일쿠폰과 PG 등의 사업을 전략적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만들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으며, 차지인과 플랫폼 기술을 교환하므로써, 수익모델 다각화로 또 다른 경쟁력을 창출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본다”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