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형 방송 플랫폼 기업 소셜라이브(대표 소기우, 신상훈)가 대외협업을 통해 전통시장·소상공인의 판로확보를 위한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운영에 나선다.
20일 소셜라이브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라이브커머스 방송 전문기업 '스토리영상센터부미'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소상공인들에게 비대면 라이브커머스 시장의 길을 열어주면서, 파급범위를 넓히겠다는 양측의 취지가 반영된 것이다.
양 측은 이번 협약과 함께 부산지역 전통시장을 타깃으로 한 라이브커머스 진행을 추진할 예정이다.
'바바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방송 화상커뮤니케이션 사업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소셜라이브와 지역 공공기관 홍보 및 라이브커머스 방송제작을 해온 스토리영상센터부미의 역량의 결합이 다양한 성과로 나타날 지 주목된다.
한편 소셜라이브는 Web RTC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비대면 영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바바라이브’를 구심점으로 바바DJ컴피티션, 바바송챌린지 등 다양한 비대면 문화행사들을 선보여온 방송/화상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