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히타치영상관리플랫폼(HVMP)를 활용한 가상화 기반 컨버지드 시스템으로 스마트시티 통합 인프라를 구현한다.
스마트시티 통합 인프라는 운영 중단 없이 시스템에 필요한 리소스를 추가로 확보한다. 고도화된 플랫폼 운영, 클라우드 환경 신속 전환,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활용 분석 기능 등을 통해 설계 단계부터 시스템을 지능적으로 구성하고 운영할 수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다양한 지자체에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며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 시스템을 비롯해 영상을 효율적으로 분석하기 위한 선별관제 시스템을 공급한다.
AI·영상 빅데이터 파트너사, 관제센터 유지보수 파트너사와 협력해 고객사 운영과 유지보수에 최적 인프라 시스템을 제공한다. 기존 인프라 시스템과 가상화 시스템을 통합·연계, 노후 환경 개선과 신기술 도입 효과를 높인다.
스마트시티 솔루션도 꾸준히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최근에는 통합 상황 인지 솔루션 업데이트로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정보를 적시에 확인하고 사고 신속 대응이 가능하게 했다.
양정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스마트시티는 데이터를 이용한 문제 해결을 넘어 교통, 에너지, 환경 등 사회 기반 서비스와 결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면서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을 확산해 공공 안전은 물론 시민이 안전하고 윤택한 삶을 누리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