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는 오는 6월 27일까지 쌀가공품 톱10을 뽑는 소비자 투표 이벤트 'PICK ME PICK 米'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터파크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쌀가공품식품협회와 추진하는 쌀가공품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비자 참여로 우수한 쌀가공품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인터파크는 우리 쌀로 만든 쌀가공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한국쌀가공식품협회와 '2021 쌀가공품 품평회 개최사업' 업무협약을 지난 4월 체결했다.
이후 인터파크 식품 전문 상품기획자(MD)가 상품성, 시장성 등을 평가하는 품평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참가한 200여개 상품 중 27개 상품이 '2021 쌀가공품 톱10' 후보로 선정됐다.
다음달 27일까지 진행하는 'PICK ME PICK 米'는 지난 MD 품평회를 거쳐 뽑힌 27개 후보 중 체험해 보고 싶은 상품을 투표하는 소비자 이벤트다.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 당 5표씩 가능하다.
인터파크는 투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특별한 혜택을 선사한다. 먼저 900명에게는 투표한 상품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상품 샘플을 제공한다. 또 인터파크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I-Point 100만 포인트(1명)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 교환권(89명)도 준다.
이와 함께 인터파크는 쌀가공품 소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구매 혜택도 마련했다. 우선 5월 30일까지 인터파크 MD가 선정한 베스트 쌀가공품 구매 시 1+1 혜택을 주고, 5월 31일부터 6월 27일까지는 2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선착순 350명에게 강화도쌀 5㎏ 외 2만원 상당 사은품을 무작위로 증정한다.
인터파크 식품팀 윤수미 담당자는 “이번 투표 이벤트는 맛, 품질, 상품성을 갖춘 우수 쌀가공품을 소비자인 국민이 직접 선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번 대국민 투표와 체험단 평가, 위상 현장평가 등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쌀가공품 최종 톱10이 선정될 예정이니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7개 쌀가공품 톱10 후보 상품 및 투표, 구매 혜택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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