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서비스남부(대표 김현수)는 이지네트웍스(대표 박관병)와 B2B 고객을 대상으로 소독 살균 서비스 사업 '케이바이제로(K-ViZERO)'을 공동 진행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KT 서비스남부의 케이바이제로는 '바이러스 제로'란 뜻으로 일상 속에 있는 유해 바이러스를 예방하고 퇴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수한 항균력을 가진 필름과 코팅제를 사용해 30분 만에 완벽한 항균 시공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전문 소독교육을 이수한 서비스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해 고객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KT 서비스남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용량 공기청정살균기 총판과 유지보수 관련 전략적 제휴를 통해 B2B 고객 영역을 확대하고 향후 해외시장도 함께 공략할 예정이다. 이지네트웍스는 대용량 공기청정살균기 '유니큐(Uni-Q) 슈퍼메가'를 개발해 판매, 수출하고 있다. 현재 '유니큐 슈퍼메가'는 서울역을 비롯한 15개 기차역사와 서울, 부산 50여개 이상 지하철역 등 주요 관공서, 기업, 백화점 다양한 다중이용시설에 운영되고 있다.
김현수 KT 서비스남부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B2B 고객에게 케이바이제로 소독방역 서비스와 공기청정살균기 등 공간에 대한 소독방역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관병 이지네트웍스 대표도 “이번 공동영업 업무협약 체결로 다중이용시설을 넘어 B2B 영역까지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고 깨끗한 공간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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