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는 5월 11∼12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 AWS 파트너 서밋 온라인 코리아에서 '올해의 컨설팅 파트너'와 '올해의 고객 서포트 파트너'를 포함 2개의 파트너상에 동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AWS 서밋 온라인 코리아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 클라우드 행사로 올해는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아마존웹서비스(AWS) 프리미어 파트너사로 '올해의 컨설팅파트너'와 '올해의 고객 서포트 파트너'로 선정됐다.
메가존클라우드는 2012년부터 AWS 파트너 사업을 시작했다. 2013년 AWS 한국 진출부터 2016년 서울 리전 오픈과 현재까지 국내 최대 파트너사의 역할을 담당한다. 2016년 코리아 '올해의 파트너상, 2017년도에는 한국과 아시아태평양지역(APAC)에서 동시에 '올해의 컨설팅 파트너'에 선정되는 등 국내 뿐만 아니라 APAC에서 AWS 클라우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올해의 컨설팅 파트너 부문'은 가장 높은 매출 기여도와 가장 높은 파트너 등록율, 가장 많은 고객 사례 등록율을 보유한 파트너사에게 제공되는 부문이다. '올해의 고객 지원 파트너'의 경우에는 파트너가 주도하는 고객대상의 엔터프라이즈 서포트에 성공적인 운영과 기술수준을 유지해 AWS 고객 만족도를 높인 파트너사를 선정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전문적인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니지드앤서포트 센터'를 전담조직으로 운영한다. 24시간 365일 모니터링과 산업군과 고객규모에 최적화된 운영 서비스(SLA)를 제공한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약 3000여개 고객사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고객이 요구하는 다양한 워크로드에 대한 전문성과 민첩한 프로젝트 수행과 함께 최근 SAP 온 AWS 등과 같은 대표 고객사례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고객·파트너사와 함께 만든 결과”라면서 “국내를 대표하는 AWS 클라우드 MSP 중 하나로서 보다 역량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해 메가존을 포함한 관계사들과 함께 54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베트남, 홍콩 등 해외 현지 법인도 운영 중이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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