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꾹·도매매 운영사 지앤지커머스는 MCN 전문업체 '아이엠브랜드'와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인플루언서 대상 신규 비즈니스 영역의 확장 및 커머스 연계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의 사업을 추진하고 상호 간 이익 증대를 위하여 협조하기로 했다.
지앤지커머스는 △플랫폼 활용 기술 개발 △홍보 콘텐츠 제작을 위한 DB 제공 등을 지원하며, 아이엠브랜드는 △인플루언서 관리 및 네트워킹 △홍보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등의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모영일 지앤지커머스 대표는 "이번 아이엠브랜드와의 업무 제휴는 인플루언서가 본인이 가진 콘텐츠를 커머스와 연계시켜 수익을 내도록 도와주는 '캔버시'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자리”라며 “보다 많은 인플루언서가 해당 모델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질 높은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튜브&소셜마켓 앱 '캔버시'는 스마트폰으로 유튜브 영상을 보다가 원하는 상품을 발견 시, 홈버튼 클릭만으로도 상품의 구매 정보 확인 및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한 커머스 플랫폼으로, 올 상반기 내 정식 론칭을 앞두고 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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