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그녀가 공작저로 가야했던 사정' 출시

시프트업, '그녀가 공작저로 가야했던 사정' 출시

시프트업 산하 VINO 스튜디오가 제작한 '그녀가 공작저로 가야했던 사정'이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과 스팀을 통해 출시됐다.

그녀가 공작저로 가야했던 사정(이하 그.공.사)은 이용자 선택에 따라 스토리가 바뀌는 인터랙티브 스토리 게임이다. 의문의 죽음 이후 소설 속으로 들어온 여주인공이 살아남기 위해 로맨스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성우 풀 보이스 더빙과 2차 창작을 위한 제작툴 '비스킷(VISKIT, Visual novel Kit)'을 제공한다.

시프트업은 “본편과 외전 구매 이후에는 추가 과금 요소가 없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원하는 에피소드를 언제든지 즐기실 수 있도록 했다”며 “시프트업이 선보이는 첫 스토리 게임, '그녀가 공작저로 가야했던 사정'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공.사 판매 가격은 본편은 1만 5000원, 외전은 4000원이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