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특화 신상품 'KB국민 그린 웨이브 1.5℃ 카드(그린 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카드는 친환경 이동 수단과 친환경 쇼핑 업종 이용 시 월 최대 3만점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플라스틱 실물 카드가 없는 모바일 단독카드로 발급하고, 친환경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시 월 최대 2000점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 전월 이용실적이 120만 원을 초과하면 적립 한도 제한 없이 120만 원 초과 이용 금액에 대해 0.3%가 '기부 포인트'로 적립된다. 카드 발급과 함께 패키지 상품을 구성하는 KB국민은행 'KB국민 그린 웨이브 정기예금' 또는 'KB국민 그린 웨이브 1.5℃ 공익신탁' 동시 가입 시 기부 포인트 2000점이 적립되며, 이렇게 적립된 '기부 포인트'는 매년 고객 명의로 '환경재단'에 전달돼 기후·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친환경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