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31일 광주그린카진흥원(GIGA)에서 GIGA와 '친환경자동차 및 부품기업의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 날 △고효율·친환경 자동차부품 관련 자동차산업의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광주·전남 지역 자동차 기업육성 및 연구개발 지원 사업협력 △자동차 산업분야 교육 및 국내 외 기술정보 교류 △시험설비 및 보유기기, 분석 장비 공동 활용 등 친환경자동차 부품기업에 대한 체계적 지원 등을 약속했다.
김세종 KTL 원장은 “양 기관이 가진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친환경 자동차 분야 협력과 정보교류 등을 통해 국가 및 광주광역시 발전에 기여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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