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가 프리미엄 시스템 창호 브랜드 신제품 'LG Z:IN(LG지인) 창호 유로시스템9'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유로시스템9은 우수한 단열성, 세련된 디자인, 리프트 슬라이딩 개폐 방식을 갖춘 PVC(폴리염화비닐) 시스템 창호 제품이다.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 기밀성 1등급, 수밀성 50등급 등 창호 기본 성능에서 최고 등급의 사양을 충족했다.
특히 회사의 '단열성 창호 시스템 다중격벽구조' 설계 기술로 열 손실은 줄이는 최고 수준의 단열성능을, 창호 프레임 두께는 줄인 슬림한 디자인을 동시에 확보했다.
실제 LG 창호 두께는 200㎜로 기존 PVC 시스템 창호 대비 두께는 5% 줄여 쾌적한 시야를 확보했다. 단열성능은 오는 10월부터 시행될 강화된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 사양 기준을 충족한다.
김진하 LG하우시스 창호사업부장 상무는 “고급 주택, 아파트, 타운하우스 등으로 해당 제품 공급을 확대해 국내 시스템 창호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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