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앤나(대표 이경재)가 자사 출산·육아 플랫폼 '아이보리' 쇼핑몰 부문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회사는 아이보리몰에 출산 전후에 필요한 제품군을 추가해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회사는 쇼핑몰에 젖병소독기와 아가사랑 세탁기, 살균 가전 제품군, 삼성전자 이지 핸들 냉동고, 비스포크 냉장고를 회원 특가 상품군으로 추가했다. 신생아 맞춤형 서비스 '산후조리원 2주 유일 특가' 혜택도 선보인다. 신생아 기저귀와 분유, 물티슈 등을 체험가로 제공한다. 참여사는 킨도와 오로라, 밤보, 아토팜, 퓨어락이다.
이달부터 영 유아 브랜드 쁘띠엘린과 제휴를 통해 '모윰 젖병 풀세트' '위생세트' '세이지폴 모빌' 2종을 할인 판매한다. 여름맞이 이벤트를 연다. 쿨매트·침구, 유모차, 카시트 등을 염가에 판다.
회사는 CCTV 기반 산후조리원 영상 서비스 '베베캠'을 운영한다. 전국 약 190여개 민간 산후조리원에서 산모와 가족들이 신생아실 영상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볼 수 있는 아이보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올해 보험사와 헬스케어 기업과 제휴를 진행한다. 관련 헬스케어 서비스 출시를 앞뒀다. 기업 간 거래(B2B) 사업 확대를 준비 중이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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