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銀, 비정규직 직원 29명 정규직 전환

페퍼저축銀, 비정규직 직원 29명 정규직 전환

페퍼저축은행(대표 장매튜)은 사내 비정규직 계약직 직원 29명을 정규직 전환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올해 4월 말 기준 재직 중인 계약직 직원 중 부서장급 이하 29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앞서 페퍼저축은행은 2017년 70명, 2018년 35명, 2019년 16명, 지난해 34명 비정규직 계약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올해 29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면서 총 184명 비정규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게 됐다.

장매튜 패퍼저축은행 대표는 “이번 정규직 전환은 고용 불안 없는 행복한 직장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면서 “페퍼저축은행의 성장 원동력은 사람 중심 경영 원칙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더욱더 따뜻하고 든든한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