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원장 김학수)은 2일 창립 35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김학수 원장은 기념사에서 “금융결제원은 오픈뱅킹으로 금융산업의 새로운 '개방' 패러다임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며 “오픈 파이낸스를 아우르는 디지털 뉴딜시대에 선도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급결제, 정보중계, 인증, 데이터, IT 각 부문이 한 발 앞서 생각하고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금융결제서비스 최고 전문가로서 경쟁력을 계속 유지하고 일하는 방식에서 건강한 긴장감을 유지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