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루마다 포트폴리오' 업그레이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루마다 포트폴리오를 업그레이드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제공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루마다 포트폴리오를 업그레이드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제공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루마다 포트폴리오'를 업그레이드했다. 제조 현장 프로세스 디지털화를 지원하고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구현, 정확한 예측·분석을 돕는다.

루마다 포트폴리오는 데이터 추출과 분석, 저장까지 가능한 디지털 플랫폼이다. 빅데이터 처리·분석 플랫폼 '펜타호'를 중심으로 대용량 데이터 저장을 위한 오브젝트 스토리지, 데이터 카탈로그, 데이터 레이크 관리, 에지 인텔리전스 등 라인업을 보유했다.

루마다 매뉴팩처링 인사이트, 루마다 에지 인텔리전스를 통해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환경에서 데이터 분석과 프로세스 디지털화를 지원한다. 인공지능(AI)과 자동화 범위를 에지에서 코어로 확장, 새로운 데이터와 연결·조합함으로써 실시간 통찰력을 제공한다. 탄력적이고 민첩한 공급망 연결과 장애 예측, 유지관리를 통해 제조 산업 디지털 전환(DX) 속도를 높인다.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에서 성능을 보장한다. 수많은 데이터 유형을 안전하게 연결, 수집, 라우팅, 저장한다. 다양한 프로토콜을 통한 정보기술(IT)과 운영기술(OT) 간 데이터 처리, 고급 분석, 관리, 통합 기능이 있다. 개방형 애플리케이션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를 지원해 OT 자산, 게이트웨이, 엔터프라이즈 IT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를 통합하고 사일로를 방지한다.

양정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제조 산업 4.0 혁신을 위해서는 프로세스 전반에 걸친 포괄적이고 풍부한 인사이트 확보가 중요하다”면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디지털 시대 고객이 비즈니스 민첩성과 예측 가능성을 확보하고 제조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도록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