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서울지역본부, '안전한 직장 만들기' 캠페인 전개

산단공 서울지역본부, '안전한 직장 만들기' 캠페인 전개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4일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에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통한 안전한 직장 만들기' 및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서울디지털단지 입주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에 실시하는 현장 중심 안전계도 활동이다.

산단공 서울지역본부는 이 날 신뢰기반 청렴경영 기조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병행하는 한편 노사발전재단 중장년 취업희망 프로젝트 '생애경력설계 서비스' 등 유관기관 지원사업 홍보 부스도 운용했다.

류영현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장은 “정기 캠페인으로 산단 근로자와 시민 건강·안전을 지키는 안심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면서 “공단 홈페이지와 국민신문고 등을 활용한 국민 의견 청취와 적극 행정 확대로 산단 윤리청렴 문화를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