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정보통신, 공공부문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및 IaaS 제공기업 선정

대신정보통신(대표 이재원·최현택)은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를 통해 공공부문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IaaS) 제공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대신정보통신, 공공부문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및 IaaS 제공기업 선정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기획재정부·조달청이 시행한 제도다. 위원회의 운영·보안 심사를 통과한 서비스는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운영하는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에 등록된다.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은 클라우드 서비스에 관심 있는 기업과 수요기관을 위해 디지털서비스 심사를 위한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하고, 디지털서비스 정보를 제공한다. 해당 플랫폼에 등록된 기업은 수의계약, 카탈로그 계약 등 단순한 계약절차가 가능해 공공기관이 필요한 시점에 신속한 공급이 가능하다.

대신정보통신은 디지털 정부 혁신 트렌드에 발 빠르게 부응하고 공공시장에서 쌓은 클라우드 구축 경험을 통해 디지털서비스 제공 전문기업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얻었다. 이번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 등록을 통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KT 클라우드 플랫폼 도입, 컨설팅·마이그레이션 등 매니지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특히 대신정보통신은 클라우드 도입·전환 컨설팅 방법론을 통해 공공기관이 클라우드 업무 환경 전환 후 기존 환경과의 이질감을 최소화 시키고 운영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클라우드 인프라(IaaS) 변경에 따른 비즈니스 환경 대응, 보안성 강화, 최적의 비용 설계 등을 통해 공공기관의 성공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한다.

서비스기술팀은 전담 인력을 중심으로 고객 이슈를 신속 정확하게 해결하고 공공기관 업무 영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 특히 클라우드 시스템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연중 24시간 무중단 운영지원과 전담 인력 배치를 통한 안정적인 클라우드 운영·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최현택 대표는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 등록을 통해 클라우드 구축·이행 경험을 인정받고 이를 통해 다양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클라우드 매니지드(컨설팅 및 마이그레이션) 서비스·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IaaS)까지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클라우드 전문 IT기업으로서 공공기관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기여하고 동반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