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옥 한솔이엔씨 대표, 전남대 발전기금 8500만원 기탁

해양환경조사 전문업체 한솔이엔씨(대표 박상욱)는 전남대(총장 정성택)를 방문해 발전기금 8500만원을 기탁했다.

전남대 해양학과 출신 박상욱 대표는 “환경영향평가와 어류 조사 등을 하는 해양환경전문기업으로서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전남대 무인도서 연구센터가 활성화돼 후배에게 많은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조사 전문업체 한솔이엔씨는 전남대 발전기금 8500만원을 기탁했다.
해양환경조사 전문업체 한솔이엔씨는 전남대 발전기금 85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까지 2000만원의 전남대 발전기금을 전달한 박 대표는 지난 1996년 한솔이엔씨를 설립해 해양환경조사 및 해양수치모델링, 환경영향평가, 토목 및 도시계획관련 엔지니어링, 전기·상하수도설비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