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단독 및 인기 패션 브랜드의 여름 신상품, 역시즌 상품을 집중 편성하고, 최대 51% 할인 혜택과 적립금까지 제공하는 '패션 페스타'를 진행한다.
롯데홈쇼핑이 올해 이른 더위에 맞춰 지난 4월부터 여름 패션 신상품을 본격적으로 선보인 결과, 현재까지 주문수량 약 100만세트, 주문금액 630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지난 3월에는 '라우렐' '조르쥬레쉬' 등 단독 패션 브랜드의 초여름 상품을 조기 론칭해 한 달도 채 안된 시점에서 10만 세트 이상을 판매했다. 이에 올해 무더위를 대비해 여름 신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미리 구매하려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패션 특집전을 기획했다.
오는 9일부터 12일간 '라우렐' '폴앤조' '조르쥬레쉬' 등 단독 패션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최대 51% 할인가에 선보이며, 모바일애플리케이션(앱)에서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0%의 적립금을 제공한다. 올해 여름 시즌 트렌드인 메탈 프린트로 화사한 디자인이 특징인 '폴앤조'의 원피스를 37% 할인가에 선보인다. 지난 4월 론칭 이후 5회 방송 동안 주문수량 4만 세트, 주문금액 25억원 이상을 달성한 인기 상품이다. 또한, 린넨과 면 소재의 혼방 플레어 팬츠인 '조르쥬레쉬'의 '린넨 팬츠 2종'을 28% 할인가에 판매하며, '라우렐'의 대표 인기 상품인 '수피마 면 티블라우스 5종'과 '린넨 원피스'를 최대 51% 할인 판매한다.
한편, 오는 11일 하루 동안 단독 패션 브랜드 '브루스필드'의 '린넨 재킷' '더핸드메이드'의 '썸머 니트팬츠 3종'을 비롯해 '다니엘에스떼'의 '리버시블 구스다운' '루나코어스'의 '양모 하프 재킷' 등 여름 신상품 및 역시즌 상품을 연이어 특가에 판매하는 '원데이 특집전'도 진행한다.
유형주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은 “이른 더위에 예년보다 2주가량 앞당겨 여름 신상품을 선보인 결과 고객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단독 및 인기 브랜드의 여름 신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특집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브랜드별 인기 상품을 대거 선보이고, 적립금 혜택까지 제공하는 만큼 합리적인 쇼핑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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