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내달 9일까지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2021년 유망중소기업'을 모집한다.
대상은 제조업, 제조업관련 서비스업, 지식산업, 영상산업 등 분야에서 지역 내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고 선정일 현재 3년 이상 공장을 가동 중인 중소기업이다.
떠 매출과 수출 실적 등 성장성과 지역 정착도 및 경제 활성화 기여도가 높고, 재무상태가 양호하며 기술개발 투자와 신기술 등을 보유해야 한다.
유망중소기업 인증기간은 5년이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등 이자 우대 및 서울보증보험 한도 확대, 이행보증 보험료 할인 등 보증, 국내ㆍ외 전시ㆍ박람회 등 참가 우대,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 또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공고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문용 대전시 기업창업지원과장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 선정으로 자금과 판로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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