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표준협회는 7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여성기업 혁신성장 지원과 여성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특화 지원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양측은 여성들의 잠재력을 발굴·양성해 국가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한편 교육과 컨설팅으로 여성기업 성장을 지원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는 △여성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애로 해소 △여성기업 지속 성장을 위한 판로지원과 수출활성화 지원 △여성경제인 최고경영자(CEO) 외 임원 혁신성장 포럼 △세미나 개최 △여성기업의 4차 산업기술 진단 및 적용 확산지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적용사업 지원 △표준협회 보유 얼리비즈 사업지원 등을 담았다.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은 “4차 산업혁명 기반 고부가가치 시장에서 여성기업이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해결사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