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하상용)는 '우수창업기업 집중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창업기업 10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4월 '2021 우수창업기업 집중지원사업'을 공고한데 이어 50여개 창업 도약기 신청 기업 가운데 총 10개사를 최종 선발했다. 우수 아이템을 보유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창업기업에 전담매니저를 지정해 집중적으로 사업화 관리 및 국내·외 유통망 진출, 투자금 확보 및 관리, 제품개선 등을 제공한다.

하상용 센터장은 “지역 창업 허브로서 아낌없는 창업지원을 하겠다”며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요소를 적재적소 매칭해 기업이 성공적인 사업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