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는 웹툰 스마트콘텐츠 인재양성 사업단이 미래 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지역형 콘텐츠 창의 융합 인재양성을 위해 '투윈스(Two-Wins) 멘토링 프로그램'참가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시와 DIP가 주최하고 경일대 산학협력단이 수행하는 '2021년 웹툰 스마트콘텐츠 인재양성 사업' 일환이다. 대구와 경산 소재 대학생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모집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과 콘텐츠 제작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분야는 웹툰, 애니메이션, 게임/실감콘텐츠, 모션그래픽, 디지털합성이미지, 시각효과(VFX) 총 6개 분야다. 운영기간은 오는 28일부터 총 3개월간이며, 멘토(전문가)와 멘티(참가자)를 매칭해 맞춤형 멘토링 교육과 참가팀당 300만원의 콘텐츠 제작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분야는 대구·경산 지역 관련 전공 학생(25팀), 일반인(5팀) 2개 분야로 개인 또는 최대 2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11일까지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