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는 오는 2021년 7월 28일(수)부터 7월 30일(금)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한국자동차전장제조산업전(AMK2021)’에 참가해 비접촉 레이저 진동 측정 방법 및 진동 충격시험 관련 기술을 선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비접촉식 레이저 진동계를 사용하는 것은 접촉식 가속도 센서의 한계점들을 해결하는 데 매우 혁신적인 솔루션이 될 것"이며 "1999년 설립된 GU는 자동차 산업의 품질 신뢰성 향상을 위해 자체 개발 및 제작하는 국내산 장비들 외에도 IMV사의 진동 시험기, Lansmont 충격시험기, ETAC 항온항습기, 열충격 시험기 등을 공급해 왔으며 특히 국내 완성차들의 BSR 솔루션을 위한 엔지니어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은 국내 최대 전자 제조관련 전시회로 국내외 바이어의 관심을 꾸준히 받아오며 명실상부한 국제 전시회로 성장했다. 2017년부터 '한국자동차전장제조산업전'과 동시에 개최됨으로써 다양한 세미나와 부대행사를 참가사 및 참관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