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오는 11일까지 임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레벨 업!'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정양호 KEIT 원장과 하근철 KEIT 상임감사 영상메시지를 시작으로 공직자로서 부패방지와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청렴 약속' 행사를 실시했다.
캠페인 기간 △청렴문구가 들어있는 '청렴 포춘 쿠키' 나눔 △반부패 법령 소책자 배부 △이해충돌방지법 등 부패방지교육 △1년 후 나에게 보내는 '청렴엽서' 쓰기 등 다양한 활동을 선보인다.
정 원장은 “KEIT가 5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지만 방심하지 않고 청렴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면서 “이번 캠페인으로 조직 내 청렴문화를 더욱 확산하고 공직자로서 가치와 자세를 되새기겠다”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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