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메인넷 플랫폼 '플레타', 로드맵 변경 및 홈페이지 리뉴얼 마쳐

사진제공=플레타
사진제공=플레타

블록체인 메인넷 플랫폼 플레타(Fleta)가 새로운 방향성에 맞춰 로드맵을 변경하고,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일 플레타는 새 로고를 발표하고 게이트웨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 등 리브랜딩을 진행 한 바 있다. 이에 발맞춰 홈페이지 또한 새롭게 리뉴얼하고, 바뀐 로고와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해 플레타의 방향성을 시사한다.

로드맵도 변경됐다. 먼저 '플레타 파이낸스(Fleta Finance)'를 론칭하여 멀티 플랫폼 DeFi 생태계를 구축하고, 이에 게이트웨이를 기존 이더리움 및 토모체인 외 다양한 타 메인넷들과 연동하여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여러 체인간의 자산전환을 지원하는 크로스체인 서비스 '플레타 컨버터(Fleta Converter)'를 출시해 게이트웨이 기술을 정식 서비스화하고, Dex를 런칭하여 디파이 생태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형태의 '데브 포탈(Dev Portal)'을 오픈해 유저 및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독립체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온보딩 솔루션을 구축하고, 플레타 월렛에 DApp 토큰인 핸디(Handy)를 추가할 계획이다.
 
플레타 관계자는 "리브랜딩과 함께 홈페이지 또한 리뉴얼되고 로드맵이 변경되는 등 플레타의 새 방향성에 맞춰 여러 가지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앞으로 플레타가 가고자 하는 방향에 맞춰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개발 등을 통해 플레타의 기술력을 유지하고 동시에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