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오토앤, 자동차 애프터케어 스타트업 모집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하상용)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사업 전문기업 오토앤(대표 최찬욱)과 자동차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한 마케팅(O2O) 플랫폼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위한 '자동차 애프터케어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로고.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로고.

센터와 오토앤은 지난해 자동차 O2O 플랫폼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자동차 애프터마켓과 연관되는 스타트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토앤은 자동차 애프터마켓 중심으로 주 사업을 하고 있다. 자동차용품 개발, 유통 및 수입기업으로, 현재 자동차 제조사와의 협업 진행, 오프라인 거점 운영 등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 분야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자동차 애프터마켓 분야에 혁신적인 기술력과 참신한 자동차 애프터마켓 관련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의 판로확대, 대기업 연계지원 및 멘토링을 지원하며, 애프터마켓과 연관되는 스타트업은 플랫폼 개발 등을 지원한다. 판로지원 및 확대 개념이 아닌 스타트업이 자동차 애프터마켓 분야 사업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

하상용 센터장은 “지역의 창업허브로서 센터의 특화사업분야인 자동차 분야의 창구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며 “대기업-스타트업 간 판로지원 연계를 통해 탄탄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토대가 마련됐으면 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