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그스포츠연맹이 사단법인체 출범 노력과 함께 1000만 반려견인구들이 함께 누리는 '도그스포츠 문화' 정착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도그스포츠연맹 측은 지난 5일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에서 임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도그스포츠연맹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1/06/10/cms_temp_article_10122313805974.jpg)
이날 간담회는 한국도그스포츠연맹의 사단법인화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실무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질리티(장애물극복)·프리스비(원반던지기)·도그댄스·캐니크로스(동반 달리기)·바이크저링(자전거)·슬레드도그(썰매)·스키저링·카팅(수레차 끌기) 등 글로벌 단위에서 각광받는 도그스포츠의 국내정착을 통해 반려동물 문화를 더욱 고도화하는 데 역점을 두기 위한 대내외적 홍보와 인식마련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협의했다.
![사진=한국도그스포츠연맹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1/06/10/cms_temp_article_10122310468272.jpg)
최태영 한국도그스포츠연맹 총재는 "사회적 영향력을 지닌 인재영입과 함께 연맹의 사단법인체 추진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후 진정으로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추진과 인식개선에 거듭 나설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