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16일부터 오륙도선 트램 차량디자인 시민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륙도선에 적용될 차량은 무가선 저상트램으로 가선 없이 차량에 탑재된 배터리를 주 동력원으로 사용해 한번 충전에 세계 최장거리인 4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 부산 남구 일대를 달릴 대한민국 1호 트램의 디자인을 시민의 손으로 직접 고를 수 있도록 계획됐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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