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앤나, 아모레퍼시픽 두피스킨케어 '라보에이치'와 산후조리원 프로모션

아이보리에서 라보에이치 프로모션을 한다.
아이보리에서 라보에이치 프로모션을 한다.

출산육아 플랫폼 '아이보리'를 운영하는 아이앤나(대표 이경재)가 두피스킨케어 브랜드 '라보에이치'를 출시한 아모레퍼시픽과 산후조리원 대상 제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출산 후 두피가 약해져 탈모로 이어지기 쉬운 산모들을 위해 '아이앤나'와 '라보에이치'가 함께 진행하며, 행사는 각 지역별 대표 산후조리원과 함께 실시한다.

아모레퍼시픽의 두피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라보에이치(LABO-H)'는 두피도 피부라는 사실에 주목하고 탈모 증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차별화했다. 라보에이치 두피스킨연구소에서는 '피부, 헤어, 성분, 미생물, 고객 경험' 5가지 분야 전문가들이 10년 이상 공동 연구를 통해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두피를 위한 특허 녹차 프로바이오틱스' 성분과 '두피 마이크로 바이옴 기술'을 두피 본연의 힘을 키우고 두피 생태계를 개선하는 새로운 탈모 증상 솔루션인 '두피 스킨케어'를 제안한다.

아이앤나는 CCTV기반 산후조리원 신생아 라이브 영상 교감 서비스인 '베베캠' 서비스를 시작으로 전국 약 190여개의 민간 산후조리원에서 산모와 가족들이 신생아실의 아기 영상을 모바일 앱을 통해 볼 수 있는 '아이보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 19로 신생아 감염을 우려한 산후조리원에서는 외부인의 방문을 제한하고 있다. 아이보리로 아기를 보고 싶은 가족들이 각 거처에서 영상을 통해 비대면으로 아기를 볼 수 있다. 지역 내 산후조리원의 집단감염 위험을 예방할 수 있어 산후조리원의 필수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아이보리 앱에서는 '라보에이치'의 아이보리뷰 체험캠페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며, 다양한 브랜드사와 함께 마케팅 제휴도 벌이고 있다.

플로라 산후조리원에서 라보에이치 프로모션을 한다.
플로라 산후조리원에서 라보에이치 프로모션을 한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