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본점 1층 아트리움과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썸머 힐링 페어'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집에서 즐기는 홈캉스 제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집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면서 집콕 휴가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힐링 상품을 준비했다.
우선 1층 아트리움에서는 통기성이 좋아 시원한 '시카디자인' 가구를 준비했다. 친환경 소재인 라탄을 사용해 인체에 무해하고 바람이 잘 통해 여름용 가구로 활용도가 높다. 지하 1층 식품관에서는 전통주 16종을 선보인다.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코로나19로 판로 확보가 어려운 지역 양조장을 돕기 위해 신세계가 직접 엄선했다.
무더운 여름 자외선 필수품인 선글라스도 1층 팝업 매장에서 특가로 판매한다. '윤서울 아이웨어'는 팝업 기간 모든 구매 고객에게 친환경 안경 소재로 만든 키링을 증정하고 2개 이상 구매 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레이벤 선글라스는 20% 할인, 미우미우 선글라스는 9만9000원 특가에 50개 한정 판매한다.
이정욱 신세계백화점 본점장은 “여름철 홈캉스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한자리에 모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는 차별화 된 콘텐츠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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