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에듀(대표 조용상)가 초중등 스마트홈러닝 '아이스크림 AI 홈런'에서 회원들이 직접 창작한 작품 중 최고를 선정해 e북으로 제작한 '홈런창작상'을 공개했다.
AI홈런 내 '홈런북카페'는 학생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동시에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든 독서 콘텐츠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지난해 12월 다양한 글을 써서 친구들과 공유하며 창작의 즐거움을 느껴볼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 '나도작가다'를 오픈했다. 글쓰기를 좋아하는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6개월 간 회원들이 올린 글은 약 20만여건이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이중 동화 작가들의 심의를 거쳐 최고의 작품을 엄선해 홈런창작상으로 선정했다. 홈런창작상에 선정된 작품은 e북으로 제작돼 앞으로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공개된다. 16일 첫 오픈으로 16편의 작품을 공개했다.
홈런창작상에 선정된 초등학교 3학년 회원은 “AI홈런으로 학습을 하는 중 나도작가다 코너가 재미있어 보여 글을 썼는데, 작품으로 선정돼 놀랍고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스크림에듀는 홈런창작상에 선정돼 e북으로 탄생되는 작품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스크림 AI홈런 회원들은 학습기 홈런북카페에 있는 '홈런창작집' 카테고리를 통해 손쉽게 작품을 즐길 수 있다. 비회원과 학부모들은 AI홈런 홈페이지와 홈런좋은부모 앱의 홈런창작관을 통해서 e북을 확인할 수 있다. 홈런창작관은 학부모와 비회원들이 자유롭게 보고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관이다. 작품마다 공유하기 버튼이 있어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 보다 쉽게 공유할 수 있다.
곽윤주 아이스크림에듀 콘텐츠기획실장은 “홈런창작상은 AI홈런 회원들과 학부모들의 관심과 참여로 이뤄진다”면서 “학생들이 자유롭게 글을 쓰고 읽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