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적금상품 통합한 '신한 알.쏠 적금' 출시

신한은행, 적금상품 통합한 '신한 알.쏠 적금' 출시

신한은행(행장 진옥동)은 거래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적금 상품을 하나로 통합한 '신한 알.쏠 적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 알.쏠 적금은 인기 적금 상품 중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우대금리 제공요건을 모두 모아 거래 실적에 따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월 300만원 입금 한도 내에서 여러 개의 적금 신규가 가능하다. 적금 만기일을 12개월 이상 36개월 이내에서 일단위로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어 기념일 적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만기별 금리는 최고 연 1.3% 우대 이자율을 적용해 12개월 이상 최고 연 2.1%(기본 이자율 연 0.8%), 24개월 이상 최고 연 2.2%(기본 이자율 연 0.9%), 36개월 최고 연 2.3%(기본 이자율 연 1.0%)이다.

직장인 급여가 아니어도 입출금 통장에 월 50만원 이상 입금만으로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어 연금 소득자, 주부, 아르바이트생 등도 우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