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토머(대표 김재원)는 국내 최초 섬유 기반 기능성 방충망 '촘촘망'을 출시했다.
촘촘망은 섬유 일종인 모노필라멘트(PET) 재질을 사용해 제작한 제품이다.
식음료 보관 용기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PET 소재는 섬유이면서도 금속과 유사한 느낌과 강도로 부식되지 않고 미세 날벌레 차단 효과도 뛰어나다.
또 각종 유해먼지 50% 이상 차단되는 것이 기존 방충망과 가장 큰 차이점이다.
방진 기능이 특화된 '방진 촘촘망' 경우 각종 유해먼지 80% 차단 기능으로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한 날에도 환기가 가능하다.
김재원 대표는 “각종 유해먼지에 대한 걱정으로 창문을 쉽게 열 수 없는 상황이지만 코로나19 예방 등 이유로 환기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작은 벌레와 미세먼지 등을 차단하는 기술을 업그레이드해 모양만 미세 방충망인 유사 저가 제품과 기술 격차를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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