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쇼핑은 오는 7월 14일까지 모바일 내에서 선물하기 기능을 사용해 결제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대 50%까지 적립금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온라인 선물하기' 시장이 3조5000억원 규모로 커지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트렌드가 일상화되면서 온라인으로 선물을 주고받는 이용자가 늘고 있다. 모바일 쿠폰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군 입점으로 사용하는 소비자 연령대 또한 넓어졌다. 이에 홈쇼핑 업계에서도 자사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에 선물하기 기능을 추가하는 등 고객들의 사용성을 높여가고 있다.
지난 3월 K쇼핑은 선물하기 서비스를 론칭해 기프티쇼부터 건강식품, 의류, 명품 뷰티 및 잡화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상대방의 연락처만 입력하면 선물을 보낼 수 있는 서비스로 일부 무형 상품, 대형 상품 등을 제외한 전 상품을 선물하기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K쇼핑은 선물하기 서비스 강화를 위해 7월 14일까지 K쇼핑 모바일 내 선물하기 기능을 사용해 결제한 고객들에게 누적 구매금액의 50%를 적립금으로 지급한다. K쇼핑 상품 중 선물하기가 가능한 모든 상품 대상이며 기프티쇼, 명품 잡화, 쥬얼리 등 다양한 상품군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적립금은 7월 21일 순차적으로 지급되며 최대 1만5000원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K쇼핑은 6월 말까지 모바일로 프로모션 대상 상품 구매 시 20%를 적립해주는 '커밍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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