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거스트텐(대표 최도연)이 자녀 위치 알림 제공 어플리케이션 '알리오 지킴이'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앱은 자녀 위치 파악 관리에 최적화됐다. 관심 장소와 위험지역, 집 등 주요 관리 지역을 최대 10개 등록할 수 있다. 자녀 스마트폰 배터리 부족 신호와 GPS 꺼짐 알람 기능, 긴급 호출 기능을 지원한다. 연내 iOS 버전 출시가 예정됐다. 가족 간 채팅 기능도 추가된다.
최도연 대표는 “서비스를 통해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안전을 제고할 것”이라며 “보다 안전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