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들이 오라클 DB의 시대를 살아왔다면, 학생들은 Elastic의 시대를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Elastic과 함께 만든 SW 교육과정의 성과에 큰 기대가 됩니다." 상명대학교 백웅기 총장이 한 말이다.
오픈소스 기반 실시간 대용량 데이터 검색, 분석 및 보안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엘라스틱서치 코리아는 상명대와 지난해 10월 협약을 체결했으며, 양 기관은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해 상명대학교의 클라우드 인프라 도입, 인력 교류와 양성, 학술‧기술‧정보교환과 공유, 공동 프로젝트와 프로그램 개발과 연구, 및 교육과 멘토링에 대해 협력하고 있다.
이러한 협력을 기반으로 상명대와 SW 교육과정을 협업 진행하여 상명대 학생들에게 Elastic 교육, 멘토링, 프로젝트 진행 및 취업연계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는, 미래 개발자들에게 요구되는 빅데이터 활용능력을 키우기 위해 Elastic의 클라우드 기반 검색/통합모니터링/보안 솔루션이 대표 솔루션으로 선택되었기 때문이며 학생들의 높은 학업만족도에 힘입어 ‘상명대 데이터콘서트 with Elastic’ 행사도 곧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학생들의 프로그램 연구개발을 넘어, 엘라스틱서치코리아의 전략 파트너사와 취업연계 인턴십을 지원하며 상명대 학생들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에도 함께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 6월 5일에는 AI 융합 LAB에서 “Elastic 엔지니어 트레이닝 프로그램 멘토링 데이"를 통해 엘라스틱서치 코리아의 전략 파트너사들과 함께 미래 엔지니어 양성을 위해 학생들이 주목할 점, 그리고 실제 엔지니어로의 취업을 위한 준비사항들에 대한 상담과 멘토링을 진행하였다.
한편, 엘라스틱서치 코리아는 최근 Elastic의 클라우드(Elastic Cloud) 기반 솔루션을 산학과제의 대표솔루션으로 도입하고자 하는 대학교들과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협의 및 진행 중이며, Elastic의 대표 문의 채널로 이를 접수받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