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강남배전센터와 345㎸ 신양재 변전소를 찾아 전력설비 안전·보안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정 사장은 전력공급 설비와 비상시 고장복구 대응 체계 등을 살폈다. 하계 기간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전은 하계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특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내 전력설비에 대한 일제 점검과 공사현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자체 패트롤 팀 운영 등 안전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한전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설비점검으로 정전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전력설비 복구시스템을 구축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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