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솔루션기업 '비즈플레이'가 전자신문 '2021 상반기 인기상품'에 선정됐다.
비즈플레이는 종이 영수증을 전자영수증으로 대체해 사용 내역 확인부터 최종 결재까지 경비지출관리 전체 과정을 스마트폰과 PC로 실시간 처리할 수 있는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솔루션이다. 최근 기업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경영 중요성이 대두하며 무증빙 경비지출관리가 가능한 비즈플레이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비즈플레이는 별도 시스템 설치 없이 고객사 전사자원관리(ERP)와 연동돼 △예산 △지출품의 △회계 △자동전표 등 기업 지출관리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기업은 비즈플레이 도입으로 경비지출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구축하는 것보다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유지와 운영이 간편해지고 업무 소요 시간을 단축한다.
맞춤 보고서 등을 통해 누락되는 금융 정보를 손쉽게 파악하는 등 업무 효율도 증대시킨다. 비즈플레이는 36종 경비지출관리 보고서와 14종 감사 모니터링 보고서를 제공한다. 관리자는 △사용자별 △부서별 △용도별 경비 사용 현황을 확인해 각종 경비지출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모니터링 보고서를 통해 기업 내 경비지출을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다. △동일 가맹점 중복사용 현황 △휴일·심야 사용 현황 △제한업종 사용 등 빅데이터 기반 분석을 지원한다.
비즈플레이는 최근 법인카드에 한해 제공하던 EDI(전자문서교환) 서비스를 비즈플레이에 등록된 개인카드로까지 확장했다. 증빙 효력이 있는 개인카드 정보를 카드사로부터 직접 얻을 수 있어 업무가 간편해진다.
비즈플레이는 지출 정산 업무 편의 서비스와 투명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 기업과 제휴도 확대하고 있다. 출장 업무 중 지출이 발생하는 항공, 숙박, 철도, 택시, 고속버스, 지하철, 시내버스 지출 상세 내역을 제공하고 늘어나는 온라인 몰, 퀵 서비스, 대리운전, 상품권 등 세부 지출 내역도 제공한다. 향후 오프라인 대형마트, 프랜차이즈, 편의점 등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는 “비즈플레이를 통해 규모와 업무 방식에 관계없이 모든 기업이 효율적으로 경비지출관리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며 “기업이 비즈플레이에 자동으로 수집되는 전자영수증으로 경비지출관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