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경남 양산지역 취약계층에 생활가전 126대 지원

쿠쿠 로고
쿠쿠 로고

쿠쿠는 양산시복지재단과 함께 경남 양산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생활가전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쿠쿠 사회복지재단이 2007년부터 진행한 '쿠쿠 소외계층지원사업' 일환이다. 회사는 지난해부터는 매 분기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해 생활가전제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행사로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멀티쿠커 등 생활밀착형 주방가전 총 126대를 지원했다. 지난해부터 총 1억원 상당의 생활가전 900대를 지원했다.

쿠쿠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작지만 힘을 보태며 함께 이겨내고자 한다”면서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가전지원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며 '나눔경영'과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쿠쿠는 2007년 소외계층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쿠쿠 사회복지재단을 설립했다. 소외계층을 위한 '쿠쿠 사랑나눔 캠페인'과 다문화가정 자녀의 교육 지원하는 '쿠쿠 레인보우'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