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의점 CU는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와 함께 가맹점에 무료로 위생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린CU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클린CU 캠페인은 세스코의 전문적인 위생·청결 노하우를 활용해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진단을 신청한 점포에는 세스코 서비스 디자이너가 방문해 점포별 맞춤 방제 솔루션을 제공한다. 여름철 해충이 유입될 수 있는 경로에는 무상으로 트랩도 설치해준다.
클린CU 캠페인에 참여한 점포는 공기를 소독하는 UV파워 공기 살균기와 공기방향 탈취기 에어제닉, 해충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실내외 포충등 설치 및 방제 서비스를 특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서기문 BGF리테일 상생협력실장은 “CU를 찾는 고객은 물론 가맹점주 및 스태프 모두 위생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전문 업체와 협력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가맹점주가 점포 운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 혜택들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