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은 중요한 신체 부위 중 하나다. 인체의 축소판이라고 할 정도다. 하지만 다른 부위보다 눈에서 멀고 신발과 양말에 가려 신경을 덜 쓴다. 많은 사람이 대부분 소홀히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사람이 팔순이 될 때까지 25만㎞를 걷는다. 지구 여섯바퀴에 달하는 거리다. 건강을 위해서라면 꾸준한 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휴심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발을 쉽고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였다. 휴심 '테라핏'(THERA FEET)은 발에 쌓인 피로 해소로 발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는 발 마사지 기기다. 발이 차갑고 뻐근하거나 부었을 때, 발목이 욱신거릴 때 등 발 상태가 좋지 않을 때 사용한다. 발 마시지는 물론 피부 미용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이 제품은 △7Way 공기압 △수지침 마사지 △플라즈마 기능 △LED 기능 △온열 기능 △충전식 무선 사용 △휴대성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7Way 공기압은 7개로 구성된 공기압 주머니로 손으로 주무르는 듯한 느낌을 준다. 발바닥, 발등, 발목, 아킬레스건 주위를 마사지한다. 1000개 이상 돌기가 발의 혈점을 눌러줘 발의 피로를 풀어준다.
테라핏은 플라즈마 기능을 탑재해 발 마사지는 물론 피부 미용까지 한번에 관리 할 수 있다. 플라즈마는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플라즈마는 높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주변 산소와 반응해 오존을 생성한다. 테라핏은 오존으로 살균 효과를 얻는다. 음이온과 양이온도 플라즈마가 발생하는데 습진과 각질을 예방하고 피부에 탄력을 더한다. 630㎜ LED 파장과 플라즈마 조합으로 발 피부에 생기를 돌게해 완벽한 발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차가운 발을 따뜻하게 해주고 마사지 효과를 높이기 위한 온열 기능을 내장했다. 무선 충전식으로 장소 제약 없이 사용할 수도 있다. 한 켤레 무게는 1.3㎏에 불과해 어떤 자세로도 가볍고 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내부는 향균 내피를 사용했다. 위생적으로 마사지 기기를 이용할 수 있다. 클린 지퍼로 쉽게 탈부착할 수 있다.
휴심 관계자는 “발은 '제2 심장'이라고 할 만큼 중요한 신체 부위이므로 평소에 관리해야 한다”면서 “테라핏은 발 마사지로 혈액순환을 촉진해 건강한 발을 유지하는 프리미엄 발 관리기”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